대학안내

언론보도기사

home  대학안내 >  대학홍보 >  언론보도기사

언론보도기사 게시물 내용
8천여 관객 함성 120분…“내년 또 올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2-18 조회: 33605
이메일: 연락처:
첨부파일:
“여성 의기 북돋운 축제 한마당”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유만만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체육관에 모인 8000여 관객은 공연 내내 일어선 채로 환호를 보냈다.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잠실체육관은 제2회 여유만만 콘서트에 참여한 8000여 관객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하루종일 내린 비로 쌀쌀해진 날씨와 금요일의 교통 체증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남녀를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과학기술계 여성 리더들을 위한 공연을 축하하는 황우석 박사와 여성신문이 선정한 여성 역할모델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지영 컴투스 대표, 곽정 하피스트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에 앞서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는 “여유만만 콘서트는 사회 전 분야에서 이룩한 여성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과 리더십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라고 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등도 축사를 보내왔다.
가수 클론의 ‘내 사랑 송이’가 휠체어댄스와 함께 시작되자 관객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또한 공연 내내 8000여 관객은 일어선 채로 열띤 성원을 보내 스탠딩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박미경, 유열, BMK, MC몽의 공연에 이어 밴드와 함께 나타난 마야의 공연으로 콘서트는 클라이맥스로 치달았다. 마지막 곡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합창하며 두 시간여 동안 계속된 공연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숨은 공로자’ 성덕대 자원 봉사대
콘서트의 성공에는 자원 활동가로 참여한 성덕대학 40여 학생의 힘이 컸다. 아침 일찍 버스로 경북 영천시에서 올라온 이들 자원 활동가들은 티켓 교환과 관객 안내를 돕는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강종오(23)씨는 “대학 생활에서 뜻깊은 자원봉사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자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여성마라톤대회에도 참여했다는 김종원(23)씨는 “여성신문 행사와 인연이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 여성신문 2005년 10월 15일 -
“여성 의기 북돋운 축제 한마당”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유만만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체육관에 모인 8000여 관객은 공연 내내 일어선 채로 환호를 보냈다.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잠실체육관은 제2회 여유만만 콘서트에 참여한 8000여 관객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하루종일 내린 비로 쌀쌀해진 날씨와 금요일의 교통 체증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남녀를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과학기술계 여성 리더들을 위한 공연을 축하하는 황우석 박사와 여성신문이 선정한 여성 역할모델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지영 컴투스 대표, 곽정 하피스트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에 앞서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는 “여유만만 콘서트는 사회 전 분야에서 이룩한 여성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과 리더십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라고 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등도 축사를 보내왔다. 가수 클론의 ‘내 사랑 송이’가 휠체어댄스와 함께 시작되자 관객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또한 공연 내내 8000여 관객은 일어선 채로 열띤 성원을 보내 스탠딩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박미경, 유열, BMK, MC몽의 공연에 이어 밴드와 함께 나타난 마야의 공연으로 콘서트는 클라이맥스로 치달았다. 마지막 곡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합창하며 두 시간여 동안 계속된 공연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숨은 공로자’ 성덕대 자원 봉사대 콘서트의 성공에는 자원 활동가로 참여한 성덕대학 40여 학생의 힘이 컸다. 아침 일찍 버스로 경북 영천시에서 올라온 이들 자원 활동가들은 티켓 교환과 관객 안내를 돕는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강종오(23)씨는 “대학 생활에서 뜻깊은 자원봉사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자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여성마라톤대회에도 참여했다는 김종원(23)씨는 “여성신문 행사와 인연이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 여성신문 2005년 10월 15일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