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대학교, 포항호미곶서 자연보호 활동
【영천=뉴시스】김재욱 기자 =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는 6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가하는 산사랑물사랑 자연보호 활동을 했다.
성덕대학교는 1997년 개교이후 올해까지 18회째 영천 금호강변과 신녕 치산계곡, 포항 호미곶 등에서 “산사랑 물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매년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 하계 휴가기간동안 남아있는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했다. 특히 봉사활동 전 포항환경학교 팀장을 강사로 “환경 및 기후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도 했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 사회 진출 뒤에도 남다른 헌신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체험교육을 지속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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