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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학교는 오는 13일 재활승마 임상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장애인승마연맹과 성덕재활승마센터가 주최하고 성덕대학교 재활승마과, 성덕 재활승마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재활승마 임상 사례 워크숍은 미국 재활승마협회 로리렝커씨가 초청돼 성덕대학교 재활승마과 학생과 재활승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국 재활승마 지도에 대한 강의와 시연,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덕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장애 유형에 적합한 재활승마 연구와 재활승마지도사 국가시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성덕대학교는 12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및 역할 분담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성덕대학교와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학회와 한국장애인승마연맹에서 후원한다.
주제 발표는 한국마사회 승마아카데미 김진갑 원장이 재활승마지도사 국가자격제도를 발표해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또 성덕대 홍주연 교수의 재활승마지도사 전문성 제고 방안, 서라벌대, 전주기전대 마사과, 수원대 특수체육 교육 과정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재활승마 교육 기관들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성덕대 윤지현 총장은 “한국마사회와 관련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덕대가 국내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및 재활승마의 활성화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