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학교는 1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및 역할 분담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덕대학교와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국 PATH Master Instructor “Lorrie Renker”가 참여해 미국 재활승마지도사의 전문 교육 과정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 한국마사회 승마아카데미 김진갑 원장이 재활승마지도사 국가자격제도에 대해서 발표함으로써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기본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성덕대학교 홍주연 교수의 재활승마지도사 전문성 제고 방안, 서라벌대학교 · 전주기전대학교 마사과, 수원대학교 특수체육 교육 과정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재활승마 교육 기관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윤지현 성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관련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 및 재활승마의 활성화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게재일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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