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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말산업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육성해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1-16 조회: 3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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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고부가가치 농산업으로 육성해야”
 
 
영천서 경마공원조성사업 최종 승인 후 첫 심포지엄
“전과정 농업농촌중심 돼야”…市 “특구지정에 주력”
 
 
[영천] 정부의 국가발전 핵심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말(馬)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경마선진화와 마필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최종 승인에 따른 영천시 말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영천시, 한국마사회, <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 축산대학과 성덕대 말산업연구소가 함께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의 ‘FTA시대 말산업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한국장애인승마연맹·경북대·성덕대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권찬호 축산정책관은 “말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마·승마·관광·재활·교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생산 유통 등 말산업 전과정이 농업농촌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블루오션인 말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과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및 승마인구 확대와 경마가 도박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성덕대 이인경 교수(재활승마학과장)는 “장애 유형별 재활승마치료 실시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며 “재활승마는 국내장애인 재활에 새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농어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산업을 영천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최대 관건인 말산업 특구지정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10-19 07:29:12
  •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1019.010080728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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