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김재욱 기자 =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는 16일 (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명동, 회장 김진하)와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송계선생기념사업회는 송계 한덕연(韓德鍊) 선생의 학문을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궁행실천(躬行實踐)의 뜻을 이어 받아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송계 선생을 기리는 연계서원(蓮溪書院)을 활용한 전통 예절 및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창의인성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윤지현 총장은 "선비 정신과 21세기 ICT 교육을 융합해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문화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일시 [2015-07-16 16: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