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포커스뉴스) 성덕대학교는 10일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2016년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진로캠프에는 안경사, 유치원 교사, 응급구조사, 재활승마지도사, 바리스타, 미술심리치료사, 퓨전 떡케잌 데코레이션 체험, 플레이 바텐더 등 직업 체험을 이론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성덕대 재학생들이 지역의 중학생들을 위해 1일 특별 보조 교사로 나서 1대 1 멘토링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여성동 장학사는 "성덕대에서 이색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덕대 윤지현 총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국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