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16일 칠곡군청에서 성덕대학교와 승마를 통한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칠곡군에 따르면 장애인은 군 전체 인구 4.7%인 6000여 명으로 재활승마를 통해 장애 아동 삶의 질 향상과 재활치료로서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최적의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부탁드린다"며 "재활승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성덕대학교는 재활 분야 전문재활승마치료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 교육기관으로, 재활승마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