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성덕대학(학장 윤지현)은 17일 제32회 성년의 날을 맞아 학교 창의관에서 학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만 20세가 되는 남녀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성년식"을 가졌다
<사진>.
성년 대표 정창운(스포츠당구과 2년)·이정임씨(작업치료과 1년)는 전통복장 차림으로 관례 및 계례식을 올렸고, 나머지 남자 성년자들은 도포와 갓을, 여자 성년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성년식을치렀다.
성년식을 집전한 신녕향교의 하도 전교(75)는 "모든 예를 갖춰 성년이 되었으니 범사에 신중하고 이웃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수훈(교훈)을 내렸다.
윤지현 성덕대학장은 "젊은이들에게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의 예를 가르쳐 주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전체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성년식을 체험토록 했다"며 성년식 재연 취지를 설명했다
-영남일보 2004년 5월 18일-
[영천] 성덕대학(학장 윤지현)은 17일 제32회 성년의 날을 맞아 학교 창의관에서 학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만 20세가 되는 남녀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성년식"을 가졌다
<사진>.
성년 대표 정창운(스포츠당구과 2년)·이정임씨(작업치료과 1년)는 전통복장 차림으로 관례 및 계례식을 올렸고, 나머지 남자 성년자들은 도포와 갓을, 여자 성년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성년식을치렀다.
성년식을 집전한 신녕향교의 하도 전교(75)는 "모든 예를 갖춰 성년이 되었으니 범사에 신중하고 이웃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수훈(교훈)을 내렸다.
윤지현 성덕대학장은 "젊은이들에게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의 예를 가르쳐 주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전체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성년식을 체험토록 했다"며 성년식 재연 취지를 설명했다
-영남일보 2004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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